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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공학대학원교학팀
- 작성일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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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선천면역의 활성화를 통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활용될 수 있는 ENPP1 억제 화합물을 발굴했다. 최준원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는 한국과학기술원(KIST)·㈜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공동 연구팀이 선천면역의 조절과 관련 있는 STING 경로를 활성화시켜 선천면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새로운 ENPP1 저해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STING 매개 면역항암요법을 위한 경구 투여 저분자 ENPP1 저해제 개발(Discovery of orally bioavailable phthalazinone analogues as an ENPP1 inhibitor for STING-mediated cancer immunotherapy)’이라는 논문으로 의약화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11월호의 부표지 논문(Supplementary Cover)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최준원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IST) 이상희·한서정 박사,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박찬선 박사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공동 제1저자로 아주대 조영욱 학생(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과 KIST·경희대 강미소 학생(KIST 뇌질환극복연구단·경희대 기초약학과)이 함께 했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저분자 혁신항암제(선천면역·RAS변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면역항암제는 암을 직접 공격하는 기존의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면역세포가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3세대 항암제를 말한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1세대·2세대 항암제의 여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1세대 항암제의 부작용과 2세대 항암제의 내성 등 암 환자들의 치료를 어렵게 했던 요소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실제 면역항암제는 다양한 암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고 폐암, 신장암, 림프종과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등 암 환자들의 생존율 증가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머크(Merck Sharp & Dohme, MSD)가 2014년 면역항암제의 일종인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Keytruda)’를 출시한 뒤, 새로운 타깃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사례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흑색종이 간에 이어 뇌까지 전이되었지만, ‘키트루다(Keytruda)’ 투여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키트루다(Keytruda)’는 지난해 약 26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약품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의 치료 반응률이 높지 않아, 아직도 많은 암 환자들이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항암제의 일종으로,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암세포가 인체에서 면역관문을 조종, 일종의 정상 세포인 것처럼 면역세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면역관문억제제는 이를 억제함으로써 면역세포가 암을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면역관문억제제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낮추는 원인으로는 암세포의 낮은 면역반응성이 꼽힌다. 암세포 주변의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에서 면역세포가 배제된 ‘콜드 튜머(cold tumor)’에서는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반면, 종양미세환경에 면역세포가 침투해 있고 암세포의 면역반응이 활성화된 ‘핫 튜머(hot tumor)’에서는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음이 이미 밝혀져 있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은 면역반응성이 낮은 콜드 튜머를 면역반응성이 높은 핫 튜머로 바꿀 수 있는 선천면역항암제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번 연구에서 공동 연구팀은 선천면역 조절과 관련 있는 STING 경로를 활성화 시키는 경구 투여 ENPP1 저해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했다. 이 물질은 STING 경로 활성화를 통해 인터페론 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촉진하였고, T세포를 매개로 한 선천면역 반응을 유도했다. 이에 따라,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성이 높아져 암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통해 확인했다. 특히, 면역관문억제제(anti-PD-L1)와 병용 투여 시 면역관문억제제를 단독 투여할 때보다 높은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또 암세포를 재이식하여 암 재발을 유도하는 실험에서도 추가적인 약물 투여 없이 암세포가 사멸하거나 거의 자라지 않는 우수한 면역항암 지속 효능을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기존 표준치료와 연계된 병용 치료요법 또는 단독 투여요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주대 최준원 교수는 “3세대 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높아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다”며 “하지만 모든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지는 않고 30% 이하의 환자들에게서만 효능을 보이고 있어,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어, 면역항암제가 적용될 수 있는 암의 종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세포의 낮은 면역반응성으로 면역항암제 사용이 쉽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보건산업진흥원,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11월호의 부표지 논문(Supplementary Cover)으로 선정된 공동 연구팀의 연구 성과. 연구팀이 개발한 물질이 콜드 튜머를 핫 튜머로 변환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모식도다.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ENPP1 저해제 화학적 구조 및 작용기전(위)과 동물모델에서 항암 효능 결과(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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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공학대학원교학팀
- 작성일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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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공학대학원교학팀
- 작성일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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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공학대학원교학팀
- 작성일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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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오영호 11대 회장, 송춘희 14대 회장, 한상필 15대 회장, 최기주 총장, 김공주 사무총장, 이선이 중앙도서관장, 박범 공학대학원장, 강민철 기획처장 공학대학원 CKO 총동문회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공학대학원 CKO 총동문회 역대 회장 9명이 각 1000만원~2000만원을 모금하여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지난 7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공학대학원 CKO 오영호 11대 회장, 송춘희 14대 회장, 한상필 15대 회장, 김공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박범 공학대학원장, 이선이 중앙도서관장, 강민철 기획처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너스클럽 명패 및 예우품을 전달했다. 이 후 자리를 옮겨 기부자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오영호 기부자(공학대학원 CKO과정 18기)는 공학대학원 CKO 11대 회장이자 현재 ㈜마이컨벤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오 기부자는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 송춘희 기부자(공학대학원 CKO과정 26기)는 공학대학원 CKO 14대 회장이자 지안산업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상필 기부자(공학대학원 CKO과정 8기)는 현 회장(15대)이자 영통바리스타커피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 기부자 역시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외 박민철 6대 회장, 김재준 7대 회장, 이강우 8대 회장, 안성근 9대 회장, 황덕주 10대 회장, 엄재동 12·13대 회장이 각각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기주 총장은 “CKO 총동문회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동문 발전이 곧 대학의 성장이기에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학대학원 CKO 한상필 현 회장(15대)과 최기주 총장 ▲공학대학원 CKO 오영호 11대 회장과 최기주 총장 ▲공학대학원 CKO 송춘희 14대 회장과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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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공학대학원교학팀
- 작성일2023-07-19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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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아주대학교
- 작성일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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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박범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7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강신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 박범 공학대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강주영 경영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이후 기부자들과의 오찬이 이어졌다.강신 기부자(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59기)는 우리 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자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올해 2월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박범 기부자는 우리 학교 공학대학원 원장으로 ㈜휴민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7년부터 1-1-1캠페인, 대우학원설립자 추모사업, 청아회 장학금 등 지속적인 기부로 우리대학 발전에 힘써왔다. 올해 4월 산업공학과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 현재 누적액 5900만원에 도달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박범 공학대학원 원장, 최기주 총장, 강신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 강주영 경영대학장강신 ㈜비에스씨엔씨 대표이사와 최기주 총장박범 공학대학원 원장과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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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아주대학교
- 작성일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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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 직원들을 환송하는 ‘정년퇴임 직원 기념식’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3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식전 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됐다. 식전 행사에는 다과와 커피가 마련되어, 축하를 위해 자리한 아주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이후 오찬도 이어졌다. 이번 1학기를 마지막으로 ▲고병수(글로벌미래교육원교학팀) ▲김권기(시설팀) ▲김기현(학술정보팀) ▲오용직(공학대학원교학팀) ▲이강준(정보통신대학교학팀) ▲이태재(공과대학교학팀) ▲정기훈(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교학팀) 7인의 직원이 퇴직한다. 본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기념패 전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 영상에는 정년을 맞이한 직원 7인의 재직 기간 동안 활동상이 담겨 있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와 함께 했던 시간, 헌신하셨던 시간에 학교 구성원을 대표하여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펼쳐질 앞날에 평안과 축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날의 주인공인 퇴직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했다. # 위 사진 - 정년을 맞이한 직원들의 기념 촬영. 사진 왼쪽부터 고병수(글로벌미래교육원교학팀), 오용직(공학대학원교학팀), 김권기(시설팀), 최기주 총장, 이태재(공과대학교학팀), 이강준(정보통신대학교학팀), 정기훈(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교학팀)# 아래 사진 - 식전 행사에서 정년퇴임하는 오용직 팀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후배 직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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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작성자아주대학교
- 작성일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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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부자들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6월30일 열렸다.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욱종·진성호·황덕주 기부자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성민제 경영대학원장, 박범 공학대학원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하였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오찬이 마련됐다. 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는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해 제32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진성호 경영대학교학팀장은 10여 년간 우리 학교의 주요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1000만원이다.황덕주 ㈜티에이치티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공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매달 100만원을 기부,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황 대표이사는 2018년 공학대학원 최고지식경영자과정(CKO) 동문회장을 역임했다.#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성민제 경영대학원장, 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 황덕주 ㈜티에이치티 대표이사, 진성호 경영대학교학팀장, 최기주 총장, 박범 공학대학원장<사진 왼쪽부터 김욱종 ㈜창성비케이 대표이사, 최기주 총장><진성호 경영대학교학팀장과 최기주 총장><황덕주 ㈜티에이치티 대표이사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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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작성자아주대학교
- 작성일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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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기희
- 작성일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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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아주대학교
- 작성일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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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작성자유지영
- 작성일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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